유자1 [과실주, 전통주] 고흥 유자주 12% 가격, 맛, 향, 후기 고흥 유자주 12% 유자하면 고흥, 고흥하면 유자가 떠오른다. 전남고흥은 전국에서 가장많은 유자를 생산하는 곳이다.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해풍을 담아 다른 지방에서 생산된 것보다 향, 당도 그리고 맛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이다. 고흥유자주를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손에 주어담았다. 마시기 전부터 고흥 유자의 상큼하면서도 달큼한 향이 연상되었기 때문이다. 일단, 병과 라벨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흰색바탕에 노란색으로 채색된 라벨과 글씨체가 유난히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일한 디자인이지만 알콜 도수에 따라 12%와 8%로 나뉘어 있었다. 필자는 12%를 선택다. 간단히 술에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건 이름처럼 고흥 지역 농가의 유자만을 사용했다는 것과 발효가 끝난 후에 숙성.. 2024. 5.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