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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만원43

[와인] 떼땅져 리저브 브뤼 (Taittinger Reserve Brut) 가격, 맛, 향, 후기 떼땅져 리저브 브뤼 Taittinger Reserve Brut '신의 물방울'에 소개되어 더욱 유명해진 '떼땅져 리저브 브뤼 (Taittinger Reserve Brut)'는 섬세한 맛과 품질로 유명한 논빈티지(NV. Non-Vintage) 샴페인이다. 이 와인은 35개의 각기 다른 크뤼(cru)의 포도밭에서 생산된 포도를 블랜딩하여 만들며, 최소 3년이상 셀러에서 숙성한다. 떼땅져(taittinger)는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도 손꼽히는 와이너리로 약 300ha의 넓은 빈야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샤르도네(Chardonnay) 품종 위주로 제작되는 기존 방식과는 다른 대안을 제안하는 대안적인 와이너리로 평가받고 있다. * Chardonnay 40%, Pinot Noir & Pinot Meunier 60%.. 2023. 12. 15.
[와인] 클라우디 베이 펠로루스(Cloudy Bay Pelorus) 가격, 맛, 향, 후기 / 뉴질랜드 와인,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 추천 클라우디 베이 펠로루스, Cloudy Bay Pelorus 뉴질랜드 와인, 특히 소비뇽블랑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와이너리는 아마 '클라우디 베이'일 것이다. 오늘 소개 할 '펠로루스(Cloudy Bay Pelorus)'는 '클라우데 베이'에서 만드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프랑스 샴페인 제조법(Methode Champenoise)을 그대로 답습하여 만들고 있다. 이야기를 꺼낸김에 '​클라우디 베이 와이너리(Cloudy Bay winery)'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보자면, 이 와이너리는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 지역에 최초로 설립된 다섯개 와이너리 중 하나로, '소비뇽블랑'이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와이너리가 되었다. 실제 '클라우디베이 소비뇽블랑'은 죽기전에 꼭 마셔바야 할 .. 2023. 12. 4.
[위스키] 조니워커 블랙 셰리피니쉬 (Johnnie Walker Black Label Sherry Finish) 가격, 맛, 향, 후기 조니워커 블랙 셰리피니쉬 Johnnie Walker Black Label Sherry Finish '조니워커 블랙 셰리피니쉬 (Johnnie Walker Black Label Sherry Finish)'는 조니워커 시리즈의 한정판 브랜드이다. '조니워커 시리즈'는 블랜디드 위스키로 여러 싱글 몰트 위스키를 혼합하여 만들고 있다. 이 위스키 역시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로우랜드', '스페이사이드' 그리고 '헤브리디스 제도' 증류소에서 엄선한 12년 이상의 숙성된 위스키 원액을 블랜딩 했다. 이 후 블랜딩한 원액을 셰리 와인을 담았던 캐스크에 추가 숙성하며 풍미를 완성하였다. '블랙라벨'은 '조니워커 시리즈' 중 전 세계 판매량이 가장 높은 제품이다. 그도 그럴 것이 12년 이상 원액을 사용하고 있음에.. 2023. 11. 6.
[와인] 델리퀀트 터프넛 펫낫 (Tuff Nutt Bianco d'Alessano 2022) 가격, 맛, 향, 후기 / 네추럴와인 추천 델리퀀트 터프넛 펫낫 Tuff Nutt Bianco d'Alessano 2022 레이블이 매우 흥미롭게 디자인된 '화이트 펫낫 델린퀀트 터프넛'. 이름에 붙어있는 '펫 낫(Pet nat)'은 ‘페티앙 나투렐’이라는 프랑스어를 줄인 말로 ‘와인을 만들 때 자연적으로 생성된 기포를 없애지 않고 유지하고 있는 와인이라는 뜻이다. 뭐, 과정이 어찌되었든 쉽게 이야기하면 네츄럴 와인 중 탄산감이 있는 와인을 '펫 낫'이라고 한다. 사실, 최초의 샴페인도 펫낫처럼 만들어진 내추럴 스파클링 와인이었다. 우연히 1차 발효가 끝나지 않은 채 병입된 와인이 자연 발효되어 생긴 기포로 우연히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사용하는 포도는 비앙코 달레사노(Bianco d'Alessano)로 이탈리아 남부 품종으로 남호주의 Riverl.. 2023. 10. 28.
[와인] 오 봉 클리마, 샤도네이 (Au Bon Climat, Chardonnay 2022) 가격, 맛, 향, 후기 / TSB(TAP and SHOP and BAR) 탭샵바, 종로 와인바, 삼일빌딩 와인바, 청계천 와인바 오 봉 클리마, 샤도네이 2022 Au Bon Climat, Chardonnay 2022 계속 눈에 띄었지만 이제야 마셔본 와인 '오 봉 클리마(Au Bon Climat)'. 직역하면 '좋은 기후'라는 뜻이다. '오 봉 클리마(Au Bon Climat)'는 앞글자를 따서 ABC와인으로 불리며 가성비 좋은 미국 화이트 와인으로 잘 알려져있다. 생산지인 산타바바라(Santa Barbara County)는 나파벨리보다 더 남쪽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산맥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덕에 평균 온도는 나파벨리보다 더 낮은 지역이다. 이로인해 산도가 강한 와인이 생산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또한 이 와인은 4개 포도원(Bien Nacido, Sierra Madre, Los Alamos, Rancho Vinedo)에서.. 2023. 8. 19.
[진] 몽키진 47 (Monkey 47) 가격, 맛, 향, 후기 / 여름에 어울리는 술 추천 몽키 47(Monkey 47) 친구집에 초대받아 처음 마셔본 '몽키 47(Monkey 47)'. "이거한번 마셔봐. 이거 진짜야. 너무 맛있어!!" '진'이라는 술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눈 뜨게 해준 고마운(?) 술이다. 몽키47은 독일 북부에 위치한 ‘블랙 포레스트(Schwarzwald)’에서 자란 천연 보태니컬(botanicals) 원료를 사용한다. 이것이 몽키47의 '아이덴티티'다. 라벨 하단에 써있는 'Schwarzwald' 라는 단어는 독일어로 '어둠의 숲(Black Forest)'이다. '어둠의 숲'에서 자라는 '브램블잎', '스프러스', '엘더플라워' 등 약 47가지의 천연 보태니컬(허브) 원료를 사용하여 진 고유의 풍미와 더불어 독특한 향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 술은 2010년도에 처음.. 2023. 8. 6.
[와인] 톨라이니 피코네로 2015(Tolaini, Tenuta Montebello Picconero) 와인 가격/맛/향/리뷰 톨라이니 피코네로 2015 Tolaini, Tenuta Montebello Picconero 2015 Italy Red wine Blend 피코네로는 슈퍼투스칸 등급의 와인입이다. 먼저 슈퍼투스칸에 대해 간단히 언급해보자면, 이탈리아에서 매기는 DOC 등급체계에 편입되지 않으면서도 품질이 아주 우수한 와인을 지칭한다. DOC등급체계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준수해야하는 기준(특정지역, 특정품종의 사용 등)들이 있는데, 사실 이 기준들을 따르지 않았지만 매우 훌륭한 품질의 와인들도 많기 때문에 종종 논란이되곤한다. 그 품질좋은 와인들을 DOC등급 잣대로 가져가면 낮은 등급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DOC기준을 벗어나 아주 뛰어난 고품질 와인을 일컬어 '슈퍼투스칸'이라는 하나의 장르(or 등..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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