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서 '바디감', '탄닌감', '드라이함'은 무슨 뜻일까 / 바디감이란?, 탄닌감이란?
'바디감'이란? 와인의 바디감은 그것이 입안에서 느껴지는 무게나 질감을 말한다. 이것은 주로 와인의 알코올 함량, 탄닌, 당도 등에 의해 결정되는데, 가벼운 바디의 와인은 입안에서 가벼운 느낌을 주는 반면에, 무거운 바디의 와인은 더 뚜렷하고 무게감 있는 느낌을 줍니다. '산은 산이로다' 같은 당연한 표현이기도 한데.. 다시한번 표현해보면 '가벼운 바디'의 와인은 통통 튀는 과일의 맛이 주를 이루고, '무거운 바디' 와인은 진하고 농축된 과일이나 향기가 더 풍부하고 깊은 맛을 낸다. 음.., 혹자는 이해하기 쉽도록 '물'과 '우유'를 비교했을대 느껴지는 질감과 무게감을 바디감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바디감은 가벼운(light-bodied), 중간의(medium-bodied), 무거운(full-b..
2023.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