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베니시리즈3

[위스키] 발베니 마데이라 캐스크 15년 (The Balvenie Madeira Cask) 가격, 맛, 향, 후기 발베니 마데이라 캐스크 15년 The Balvenie Madeira Cask (Aged 15 years) '발베니 마데이라 캐스크(The Balvenie Madeira Cask)'는 원래 17년 숙성이었으나, 코로나 시기 발베니 제품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여러 제품들이 단종되면서 15년 숙성으로 판매되고있다. 면세점 전용상품으로 일반 주류매장에서는 찾아보기 쉽지않다. 이름에서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것처럼 '마데이라 와인(Madeira wine)'을 숙성했던 통에서 마무리 숙성을 한 위스키이다. 좀 더 정확히 설명하면 12년은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traditional Oak Casks)에서 숙성한 후, 약 3년간 마데이라 캐스크(Madeira Casks)에서 추가숙성하며 와인의 향을 입힌 것이다. 다.. 2023. 2. 26.
[위스키] 발베니 12년 트리플 캐스크 가격, 맛, 향, 후기 발베니 트리플 캐스크 12년 가격, 맛, 향, 후기 Balvenie Triple Cask 12years old '발베니 더블우드'가 큰 인기를 얻게되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던 '더블우드'를 구하는 게 쉽지않게 되었다. 코스트코에 더블우드가 들어온다고 이야기를 듣고 가도 금방 매진되고, 어쩌다 주류시장에서 더블우드를 발견하면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구매를 주저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 어쩌면 '더블우드' 보다 더 좋은 대안일 수 있는 '트리플 캐스크'를 소개하고자 한다. '더블우드'가 버번캐스크에서 12년을 숙성한 후 피니싱을 위해 셰리 캐스크에서 9개월을 추가 숙성하는 방법을 썻다면, '트리플캐스크'는 셰리와인 캐스크(Olroso Sherry Butts), 버번 위스키 캐스크(First Fill B.. 2022. 7. 9.
[위스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가격, 맛, 향, 후기 Balvenie Double Wood 12years old 2015년쯤으로 기억한다. 영국에 업무차 출장을 다녀오면서, 회사동료에게 위스키 한병을 추천받았었는데 그게 '발베니 더블우드'였다. 당시에는 위스키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그 때를 기점으로 지금은 발베니 12년이 가장 즐기는 위스키가 되었다. 발베니는 스카치(스코트랜드) 위스키로 증류소 근처에 무너져 방치되고 있던 성의 이름에서 따왔다. 원래 갖고있던 의미는 게일어로 '행운의 마을'이다. 발베니 증류소는 '글렌피딕(싱글몰트 판매량 1위)'으로 잘 알려진 William Grant & Sons라는 증류소에 속해있으니, 어쩌면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인 '글렌피딕'과 사촌인 셈이다. 발베니 역시 싱글몰트 위스키이다. 다른 싱글몰트 위스키와 차별화 되는 .. 2022. 5.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