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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감2

와인에서 '바디감', '탄닌감', '드라이함'은 무슨 뜻일까 / 바디감이란?, 탄닌감이란? '바디감'이란? 와인의 바디감은 그것이 입안에서 느껴지는 무게나 질감을 말한다. 이것은 주로 와인의 알코올 함량, 탄닌, 당도 등에 의해 결정되는데, 가벼운 바디의 와인은 입안에서 가벼운 느낌을 주는 반면에, 무거운 바디의 와인은 더 뚜렷하고 무게감 있는 느낌을 줍니다. '산은 산이로다' 같은 당연한 표현이기도 한데.. 다시한번 표현해보면 '가벼운 바디'의 와인은 통통 튀는 과일의 맛이 주를 이루고, '무거운 바디' 와인은 진하고 농축된 과일이나 향기가 더 풍부하고 깊은 맛을 낸다. 음.., 혹자는 이해하기 쉽도록 '물'과 '우유'를 비교했을대 느껴지는 질감과 무게감을 바디감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바디감은 가벼운(light-bodied), 중간의(medium-bodied), 무거운(full-b.. 2023. 12. 18.
[와인] 산 페드로, 시데랄 2020 (San Pedro, Sideral 2020) 가격, 맛, 향, 후기 / 칠레와인 추천 산 페드로, 시데랄 2020 San Pedro, Sideral 2020 '시데랄 와인(Sideral)'은 칠레 와인의 명가 '산 페드로 와이너리(San Pedro Winery)'가 만든다. 이 와이너리의 이름을 들으면 '1865 카베르네 소비뇽'이 먼저 떠오르지만, 사실 '산 페드로 와이너리(San Pedro Winery)'가 만드는 고급 와인의 등급은 '알타이르(ALTAIR)' - '시데랄(SIDERAL)' - '1865' 순이다. 즉 시데랄은 '산페드로'의 세컨와인으로 품질대비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 좋은 와인으로 볼 수 있다. * 세컨와인 같은 포도밭에서 자라지만 품질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샤또 와인(퍼스트 라벨)'과 별개 브랜드로 출시하는 와인 '시데랄 와인(Sideral)'은 프랑스 보르도 블랜..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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