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urs de Prairie, Vin de Provence 2018
France
Rosé wine
Grenache
'Fleurs de Prairie'는 초원의 꽃이라는 뜻이다. 예쁜 이름 만큼이나 진분홍 빛의 아름다운 로제와인이다. 이름 때문인지 예쁜 꽃을 보는 것 같다. 첫 맛은 딸기와 배의 향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뒤이어 복숭아와 레몬이 미각을 자극하는 듯 하다. 배의 향기는 초원의 향기(풀향기)와 약간 오버랩된다. 전체적으로 여러 향미가 잘 균형 잡혀있다. 전체적으로 매우 드라이하고 산미가 있지만 튈 정도로 강하지는 않다. 이러한 특성을 보면 식전주로 어울리고, 해산물이나 샐러드와 잘 페어링 된다.
* 로제 와인 (Rose Wine)
붉은 빛(장미 빛)이 도는 와인으로 브러쉬 와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로제와인은 레드와인이 되기 전 단계의 와인이다. 혹자는 이를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의 중간상태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레드와인을 만들다 핑크 빛이 도는 시점에 포도 껍질을 제거한 후 과즙만으로 양조를 하면 로제와인이 된다. 그러므로 맛은 화이트와인에 가깝다.
[기본정보]
Winery : Fleurs de Prairie
Grapes : 100% Grenache
Region : France / Provence / Côtes de Provence
Wine style : Provence Rosé
Alcohol content : 13%
Allergens : Contains sulfites
[가격]
유럽에서는 €13,26 (약 19,000원)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는 와인마켓에서 3-5만원 선으로 판매되고 있다.
https://www.vivino.com/NL/en/fleurs-de-prairie-cotes-de-provence/w/5294518?year=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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