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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인17

[와인] Fleurs de Prairie, Vin de Provence 2018 가격, 맛, 향, 후기 Fleurs de Prairie, Vin de Provence 2018 France Rosé wine Grenache 'Fleurs de Prairie'는 초원의 꽃이라는 뜻이다. 예쁜 이름 만큼이나 진분홍 빛의 아름다운 로제와인이다. 이름 때문인지 예쁜 꽃을 보는 것 같다. 첫 맛은 딸기와 배의 향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뒤이어 복숭아와 레몬이 미각을 자극하는 듯 하다. 배의 향기는 초원의 향기(풀향기)와 약간 오버랩된다. 전체적으로 여러 향미가 잘 균형 잡혀있다. 전체적으로 매우 드라이하고 산미가 있지만 튈 정도로 강하지는 않다. 이러한 특성을 보면 식전주로 어울리고, 해산물이나 샐러드와 잘 페어링 된다. * 로제 와인 (Rose Wine) 붉은 빛(장미 빛)이 도는 와인으로 브러쉬 와인이라고 부르.. 2022. 6. 28.
[와인] 루이자도 도멘 페레 뿌이 퓌세 (Domaine J.A. Ferret Pouilly-Fuissé 2016) 가격, 맛, 향, 후기 J.A. Ferret Pouilly-Fuissé 2016 France White wine Chardonnay '루이자도 도멘 페레 뿌이 퓌세'는 스테인네스스틸통과 오크통에서 각각 먼저 숙성한 후 함께 블랜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색상은 투명한 황금및이다. 첫 인상은 상금한 시트러스향이 주를 이루며, 뒤에 딸려오는 은은한 오크향이 적절한 무게감과 균형을 맞춰준다. 시트러스향과 함께 산미가 느껴지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오히려 사과향의 신선한 느낌이 기분을 좋게한다. 굉장히 드라이하며, 달지않고 깔끔해 기름진 음식이나 우리나라의 자극적인 음식에도 잘 어울린다. * Pouilly-Fuisse 뿌이 퓌세는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 지방 분지로 샤르도네 재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는 와인 산지다. 이는.. 2022. 6. 26.
[와인] 앙드레 끌루에, 밀레짐 브뤼 2008 (Andre Clouet, Millesimé 2008 BRUT) 가격, 맛, 향, 후기 앙드레 끌루에, 밀레짐 브뤼 Andre Clouet, Millesimé Brut Champagne Grand Cru 'Bouzy' 2008 France Sparkling wine Pinot Noir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와인이다. 옅은 금색으로 잔에 따르면 올라오는 거품소리와 적절한 탄산이 마시기 전부터 기분을 좋게한다. 복숭아와 시트러스한 향미와 연한 아몬드향이 주를 이룬다. 피니쉬는 풋사과로 여운이 지속된다. 전체적으로 강한 산미가 있으며 브뤼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단맛은 거의 없다. 개인적으로는 기름지고 달작지근한 음식과 곁들이면 훌륭한 조합이라고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입안을 정리하는 청량함이 있다. * Pinot Noir(피노누아) :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레드와인 품종이며..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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